한상오
터파기 공사 이후 1개월이 지났습니다. 
일단 착공이 이루어지자 공사는 일정에 따라 무리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겨울 공사에 대한 염려로 노심초사하던 제 모습이 떠오름니다.
영하의 날씨에 하는 공사가 문제는 없을까, 혹시 부실 공사가 되지 않을까,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었는데,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착공을 11월 시작과 동시에 해서 이렇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름니다.
아직은 영하 몇도까지 내려가서 얼음이 꽁꽁 얼 정도의 날씨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1층 슬라브 타설(레미콘을 이용한 콘크리트 타설)이 이루어진, 이번 주의 날씨는 낮에는 
영상, 밤에는 영하 1~2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벌써 1층 골조 공사는 끝났고, 어제부터는 2층 철근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층 슬라브 올릴 때, 현장을 방문해서 이것저것 살펴주신 박선미 설계사님, 그리고 콘크리트 타설이 
이루어진 시간에는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하시면서, 점심도 마다하시고 현장을 지켜주신 
'하철홍 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내년에는 싱크대 자재값이 20% 이상 올라갈 것이라는 정보를 주시면서 
올해 안에 여기저기 알아봐서 싱크대 계약을 해보라고 전화 주신 '이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2021.12.03 13:54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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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부 이상현차장

안녕하세요. 건축주 한상오선생님 ~ 반갑습니다...^^

 

건축주님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양분이 되어, 간절하고 절실한 소망이

 

조만간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로나와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온가족이 건강하고 안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2021.12.06 09:24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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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오
안녕하세요. 이 차장님!
뉴타임 첫 방문 때 반겨주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사무실에서 상담 받은 이후, 설계하고, 시공계약까지 걸린 시간이 4개월 쯤 된 것 같네요.
차장님의 꾸준한 현장 관심에 지금은 어느 정도 집의 형태 나타나고 있어요.
차장님의 말씀대로 완공 이후에도 만족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모쪼록 차가운 날씨에 코로나!9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12.06 21:56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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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부 이상현차장

감사합니다. 한선생님 ~~~ ^^

 

주택건축 관련한 각종 업체 및 설계,시공사들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경쟁과 노력 가운데,

건축주분들의 무조건적인 시공사에 대한 불신이 안개 걷히듯 서서히 사라지고,

궁극적으로는 서로 좋은 집을 짓고자 하는 공통의 포커스에 집중하는,

앞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꿈꾸며,

 

한선생님의 완주 보금자리가 그 초석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

 

2021.12.07 09:28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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