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부 이상현차장
방통미장은 바닥 온수배관을 보호하며 상부 마감을 위한 평탄작업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로 1:3몰탈로 작업하며, 바닥의 두께가 다르고, 타설 시간의 차이 및 공극의 편차, 

시멘트와 모래, 물이 만나 양생하고 기화하는 과정 등에서 다소간의 크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모양새가 보기에 좋지 않아 현장에서 보완작업을 하기도 하나

이것은 구조적인 하자의 문제가 아님을 건축주 분들이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span이 큰 바닥의 경우 신축 줄눈을 두어 크랙을 임의적으로 유도하기도 하고

많은 크랙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곳에는 크랙방지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이는 어느 정도 줄여주는 효과일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할 수는 없습니다.

가끔 건축주와의 소모전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위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더욱 생산적인 곳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여 좋은 주택건축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 ^^


2021.02.02 14:06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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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혁
이상현 차장님의 댓글 읽어보니까 크랙이라고 해서 무조건 하자인게 아니였군요
크랙이 가면 뭔가 비주얼상 금이 간 것이  하자처럼 보이기에 
하자라는 단어에 민감한 저같은 건축주 입장에서는 그런 오해가생기는거같습니다
설명해주셔서 덕분에 알았습니다
2021.02.03 09:50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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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부 이상현차장
이지혁님~ 반갑습니다. ^^

방통미장은 현장소장도 늘 신경을 쓰고 관리하고 보완도 하지만, 

방통미장의 크랙이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며, 재료의 특성상 절대적으로 막기 어려운 사항이고

바닥의 배관 보호 및 마감공사를 위한 평탄작업임을 

건축주분들도 인지하시고 지나친 걱정이나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추후 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바닥방통재가 탄생되어

이러한 오해도 근본적으로 사라질수 있었으면 합니다... ^^ 
2021.02.03 16:17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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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창

건축주인데요 ^^

현장소장님께서 신경써주신 덕에 크랙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방통 시 크랙은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크랙이 없다는 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2021.02.17 23:14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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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부 이상현차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이해 감사합니다.  건축주 김민창님 ~ ^^

오히려 이런 이해속에 품질과 결과는 더욱 좋게 나오는것을 매번 느낍니다.
2021.02.18 09:24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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