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목조건축 피해 정부 합동조사가
2018년 1월 12일 포항시 흥애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조사단은 산림청, 포항시청, 국립산림과학원, 대구대학교, 한국목조건축협회 등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대상은 사찰(보경사), 한옥식당, 흥애읍 주택, 유금리 주택, 자명리 주택 (뉴타임하우징 시공) 등
8군데의 목조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 사찰(보경사)의 지진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뉴타임하우징이 시공한 포항Y님 목조주택의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이 가거나 내려앉거나, 깨지는 등의 지진피해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 날 지진 피해 조사결과,
"한옥의 경우 기왓장이 약간 내려앉는 정도의 피해가 있었지만,
경량목구조 주택은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밝혀졌으며
"지진 발생 전과 후의 차이가 아예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포항지진 당시 조적조 및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오래된 조적조 건물의 경우, 창호가 있는 취약한 부분을 위주로 금이 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화된 내진설계 관련법, 그리고 더이상 한국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의 변화로
지진에 가장 강한 건축공법인 경량목구조 & 중목구조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뉴타임하우징은 목조건축업계를 이끌어온 노하우와 기술력,
양심을 지킨 올바른 집을 짓는다는 자긍심을 더욱 견고히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건축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진행중인 포항지진피해 복구가 빠른 시일안에 완료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